산업 현장의 작업 환경과 배관 설치는 여러 변수와 설계 고려 사항에 따라 관련 모니터링 장비(예: 유량계)가 작업자가 직접 육안으로 모니터링하기 어려운 위치에 설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차 디스플레이"(영어명: Process signal meter)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1. 모니터링 장비의 외부 디스플레이
외부 디스플레이와 마찬가지로, 2차 디스플레이는 모니터링 장치 자체의 출력 단자(4-20mA, 펄스 출력)를 이용해 신호 출력 라인을 연장하여 모니터링 신호를 2차 디스플레이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2차 디스플레이는 모니터링에 유리한 어느 위치에든 설치할 수 있습니다.
2. 일부 완전한 출력 단자가 부족한 모니터링 장비에 더 다양한 신호 출력 모드 제공
일부 경우 모니터링 장비의 본체 디스플레이는 설치 위치로 인해 신호가 미약할 수 있으며, 이때 장비와 제어 장비 사이에 2차 디스플레이를 연결합니다. 2차 디스플레이는 신호를 수신하여 분석한 후 다시 신호를 전송하여 신호 강화를 달성합니다. 또한 일부 모니터링 장비는 기본 통신 모드만 제공하므로, 다양한 출력 단자를 갖춘 2차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신호 출력 모드를 더욱 유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량계가 RS485 출력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 2차 디스플레이는 4-20mA 신호를 수신한 후 이를 RS485로 처리하여 모니터링 장치로 출력합니다.
3. 모니터링 장비의 대전류 출력을 고전력 알람 장치로 보조
일부 장비는 후속 구성 요소를 구동하기 위해 대전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유량계는 대전류를 제공할 수 없기 때문에, 이때 2차 디스플레이를 통해 부저나 알람 장치와 같은 고전력 장치에 대전류 출력을 제공합니다.
4. 2차 디스플레이를 장비 제어 박스와 결합 가능
모니터링 장치가 작업에 불리한 배관 위치에 설치되거나 장비가 복잡한 경우, 현장 작업자는 조작 편의성과 중앙 집중식 신호 처리를 위해 2차 디스플레이를 장비 제어 박스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5. 2차 디스플레이는 상황에 따라 출력 신호의 감쇠를 초래할 수 있음
2차 디스플레이는 외부 장치로, 신호 전송 거리, 신호 분석의 정확도 등으로 인해 데이터에 편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2차 디스플레이를 선택할 때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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